2010/03/28 02:26

오늘 공연 보신분들 만족 하셨나요? 제 생각을 정리 하면 이렇습니다.

동방신기 팬들? - 유노윤호 얼마 나오지 않습니다.
마이클잭슨 팬들? - 마이클잭슨 히트곡 몇개 나오지 않습니다.

유노윤호는 마이클잭슨의 주옥같은 댄스곡을 잘 했습니다. 근데 공연이 너무 허하게 끝나버렸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공연이면 반듯이 나와야 할 듯한 곡은 전혀 하지 않았고. They don't care about us 는 곡을 완전히 끝내지도 않고 바로 Jam으로 넘어 가더군요! 전 곡이 많으니 진행을 빨리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Jam이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 였습니다. 앵콜곡은 Thriller  그리고 공연이 끝나버렸습니다. 

유노윤호가 그 유명한  Billie Jean 도 공연 하지 않았습니다.  3월 28일이 공연인데 3월 초에 미국 간다 했을때 전 그냥 이렇게 생각 했습니다. 유노윤호가 7 곡 정도를 한다고 해서,  다른 분이 있고 유노 윤호 분량은 지금 가서 연습 해도 되나 보다 했습니다. 근데 공연 가보면 공연 전체가 오로지 유노윤호 한명 위주로 돌아 가고 있었고. 다른곳 부르시는 외국 분이 부르는 노래들은 마이클잭슨의 초기 앨범에 들어 있던 곡들로 공연장 분위기 전체가 조용 하더군요. 저도 Don't stop 'til you get enough 곡 정도만 알 정도니깐요.  제일 중요한건 공연은 유노 윤호 위주로 돌아 가게 해놓고, 유노윤호가 몇번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 공연 자체가 허 했다는 거죠... !

동방신기 팬들은 좋아 하는 유노윤호도 보고 그의 공연도 봐서 이 공연이 심심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공연을 다녀 와서 검색 하니 얼마 나오지 않았지만 유노윤호를 봐서 매우 좋았다는 신나는 후기가 많아서요) 마이클의 주옥같은 곡들을 들으로 간 저 같은 사람은 완전 새가 된 기분입니다.(싸이 노래 처럼 - 나 완전히 새 됬음) 달랑 몇곡 부르고 입질이 붙을려고 했을때 공연이 끝나 버리다니. 나 참나. Black or White , Heal the World, Dangerous,  Come together, Bad , 그냥 불러도 이런 곡은 두고 왜 다른 곡을 부른건지...  휴우.. 김빠져..

동방신기팬이나, 마이클잭슨의 팬 누구 에게도 만족 스럽지 못한 공연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그리고 표 판매에 대해서도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공연시간 되면 현장의 암표상들이 11만원 짜리 표를 2만원에도 팔고 있습니다.
한 아저씨가 R석 2만원에 팔고 있는 데 그 옆에 아저씨는 7만원 짜리 A석 3만원에 팔고 있습니다.
입석이라 싸고 좌석이라 만원더 비싼가요? 무슨 공연이 암표가 그렇게 많이 팔리고 있는지.
제가산 S석이 우습더군요 2만원이면 R석 갈 수 있는데 말이죠.


------------------------------------
제가 유명한 블로그도 아니고 그래도 의견 주시는 동방신기 팬들 때문에 차마 말 못해던 내용을
기자분이 빡빡 글거 주시내요..  문제가 정말 많은 공연이었군요. 이 공연 보고 무진장 아쉬움과 짜증이 밀려와서 아직도 그 휴유증이 가시지 않을 정도 인데....   회사 일도 있고 해서 따로 정리는 하지 못했지만 기사라도 링크 합니다.  시간이 나면 이 공연이 준비 될때부터 노출 되었던 많은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공연 보신분들 허탈 하겠지만....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0029&newsid=20100329064905954&p=hankooki
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33&newsid=20100328080703680&p=poctan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앙탈 호야짱